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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한국영화 18禁스릴러 최단 흥행


영화 '추격자'가 스릴러 영화 사상 최단 시간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개봉했던 '추격자'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13일 만에 또다시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10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살인의 추억'보다 이틀 앞선 기록으로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불리한 등급을 감안할 때 놀라운 흥행 추이다.

'추격자'의 배급을 맡고 있는 쇼박스 박진위 팀장은 "평일에도 10만명이 넘는 관객이 '추격자'를 찾고 있다"며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되겠지만 이 기세라면 400만 관객은 무난히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나홍진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추격자'는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는 한 남자의 치열한 사투를 그리고 있는 영화로, 하정우, 김윤석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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