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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클럽',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승승장구'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전국 시청률 25.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41회의 21.3%보다 4.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지난해 9월 첫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KBS '대조영'에 뒤지며 시청률에서 고전했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조강지처'들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면서 KBS '세종대왕'을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조강지처클럽'은 최근 남편의 외도로 집에서 쫓겨났던 화신(오현경 분)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하고 있다. 또 길억(손현주 분)이 복수(김혜선 분)에게 사랑고백을 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대왕 세종'은 20.9%에 그쳤고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겨울새'는 14.4%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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