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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2007 아시아모델시상식' 최고인기상 수상


신화의 신혜성이 '2007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상'을 수상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시아 각국의 최고 슈퍼모델들이 직접 뽑은 '아시아 최고 인기상'이기에 수상의 의미는 남다르다.

18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한국모델협회와 서울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과 스페셜 게스트 국가인 미국이 참가한다.

또한 정·재계 유명인사들과 이상봉 등 유명 디자이너, 모델들이 대거 참석해 많은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혜성은 1월 초 신화의 멤버 전진과 함께 중국 상해에 오픈하는 브랜드 의류 멀티숍인 'Y BY CODES-COMBINE'의 모델로 선정된 이후 패션업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신혜성은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다. 지난 해 해외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활발한 2집 활동을 했는데, 아시아 각국의 많은 분들께서 그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2008년에는 더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2월에 발매될 미니앨범과 3월 발매 예정인 신화 앨범 녹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31일에는 2007년 가요계를 총 결산하는 스포츠서울 제정 '제1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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