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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L', 감독·주연배우 2월1일 내한


일본영화 '데스노트 L'(수입 스폰지)의 감독과 배우가 우리나라를 찾는다.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데스노트 L'의 나카다 히데오(Hideo Nakata) 감독과 주연배우 마츠야마 켄이치(Kenichi Matsuyama), 후쿠다 마유코(Mayuko Fukuda)가 2월 1일 국내 내한을 확정했다.

이번 내한은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전작이 흥행에 성공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스핀오프의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2002년 부천국제영화제 이후 6년만이며 주인공 마츠야마 켄이치와 후쿠다 마유코는 최초 방문이다.

이들 감독과 배우들은 2월 1일 입국해 기자회견과 팬미팅 행사를 진행한 후 다음날인 2일 출국할 예정이다. 1일에는 공식 기자회견 및 한국 팬들과의 팬미팅과 함께 깜짝 게스트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데스노트 L'의 메가폰을 잡은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링', '검은 물 밑에서' 등 'J호러'의 명장으로 '링2'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바 있다.

'데스노트'로 호치영화상, 요코하마영화제, 에란도르상 최우수 신인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주인공 'L' 역의 마츠야마 켄이치의 방한도 기대를 모은다.

올해 15살이 된 후쿠다 마유코는 7살 때 TV로 데뷔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들을 통해 얼굴을 알린 연기파로, '불량공주 모모코', '일본침몰' 등으로 친숙한 배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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