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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는 예쁘다', 美 제작사 리메이크 타진


김현주, 김민준 등이 열연하는 KBS '인순이는 예쁘다'가 할리우드 영화로 리메이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순이는 예쁘다'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러덕션 측은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인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리메이크 판권 구매 제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구체적인 금액 등 세부사항은 협의중이며, 김종학 프러덕션의 리메이크 제작 참여 여부와 김현주, 김민준 등 주연배우들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순이는 예쁘다'는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는 아니지만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소외된 사람들의 행복찾기'라는 주제가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 반응은 좋은 편이다.

한편, 이정재, 전지현이 열연한 '시월애'는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 주연한 '레이크 하우스'로 리메이크됐고, 최근들어 '올드보이', '엽기적인 그녀', '가문의 영광', '장화, 홍련' 등의 영화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되고 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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