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6년만의 6집 예약 판매 1위

6년 만에 발표한 유희열 프로젝트 토이(TOY)의 여섯 번째 앨범('Thank You')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토이의 소속사 안테나 뮤직 측은 토이의 이번 앨범이 예약판매가 시작된 이후 3일 만에 핫트렉스, YES24 등 음반 판매 사이에서 예약 판매 차트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테나 뮤직 측 한 관계자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빅뱅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예약판매 시점과도 중복된 토이의 이번 앨범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실질적으로 음반 시장의 주 구매층인 20대 30대의 수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토이의 이번 앨범에 기존 토이 앨범에 참여해 왔던 김형중, 김연우 외에도 성시경,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윤상, 이병우 등 음악적 깊이를 지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음악팬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증폭시킨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토이의 새 앨범이 인기를 모으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유희열 프로젝트 토이(TOY) 새 앨범은 오는 29일 발매가 예정돼 있다.

추장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토이 6집, 첫 객원보컬에 루시드 폴

• 토이-브라운아이드소울, 암울한 가요계 구원투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