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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희원 "사극 베드신, 우왕좌왕 했다"


채널CGV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서 무사-기생으로 출연

이선호와 희원이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이하 8일)'중 베드신 촬영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무사 장인형과 기생 소향비로 출연하는 이선호와 희원은 "유일하게 극중 러브라인이 있는 배역이다"라며 웃었다.

"베드신이 처음이었는데 사극의 베드신이라 상상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운을 뗀 이선호는 "리허설을 해봤는데 옷도 많이 벗겨야 하고 시간이 오래걸려 우왕좌왕 했다"고 털어놨다.

이선호는 덧붙여 "그래서 아예 순서도 외우고 옷도 뺄 것은 빼고 촬영해 무리없이 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사극의 러브신은 감정 잡기 어렵다. 영화같은 키스를 해야하는데 얼굴을 바라봤을 때 상대방 얼굴에 수염이 떨어져 있으면 감정이 깨지기도 한다"고 웃었다.

17일 첫방송하는 '8일'은 죽음을 맞기 전 화성으로 원행을 가는 정조대왕의 마지막 8일을 재조명한 드라마로 김상중이 정조 역을, 정애리가 혜경궁 홍씨 역을, 박정철이 정약용 역을 맡았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월화드라마 '이산'과 함께 '8일'이 정조대왕의 개혁의지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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