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김조한-임태경, '로비스트' OST 참여


테이, 김조한, 임태경 등이 '로비스트' OST에 참여해 시청률 상승세에 일조를 담당한다.

최근 '로비스트' OST가 출시됐는데, 테이는 '로비스트'의 타이틀 곡인 '내 눈물이 마를때까지'를 불렀다. 이 곡은 서정적인 감성이 강하게 어필되는 미디움 템포의 곡.

테이는 다소 거친듯한 창법으로 '내 눈물이 마를때까지'를 불러 거칠고 냉혹한 로비스트의 삶을 표현했다. 강하면서도 어딘가 슬픈듯한 멜로디는 테이의 목소리와 잘 버무려져 드라마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다른 주제곡 '엔젤'은 모던록 풍의 노래로 김조한이 불렀다. '엔젤'은 가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희망도 없고, 절망도 없는 세상이 두렵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비스트는 겉으로는 화려해보이지만 실제로 외로움과 두려움이 엄습해온다는 것을 나타냈다.

엔딩에 자주 사용되는 '운명'은 크로스오버테너 임태경이 불러 웅장한 느낌을 살렸다.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모든 것을 버린 로비스트들의 운명적인 삶을 표현한 가사와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돋보인다.

이 외에도 발라드 곡인 '할 수만 있다면'은 신인가수 시운이 불렀다. 은은하면서도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돋보이는 '할 수만 있다면'은 잠시도 긴장을 멈출 수 없는 냉혹한 세계에서 사랑과 배신을 겪으며 고뇌하는 로비스트들의 아픔을 표현했다.

'로비스트' 음악은 '해신', '패션 70’s', '서울 1945', '오버 더 레인보우' 등의 음악을 담당한 이필호 감독이 제작했다.

OST 담당자는 "유명한 작곡가 및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세션들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 만들었다. 대작 드라마 영상에 어울리는 곡들로 채워져 있어, 드라마의 장치물이 아닌 OST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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