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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두 번째 객원 '윤하'… 최연소 객원보컬


유희열의 프로젝트 그룹 '토이' 소속사 안테나 뮤직 측은 6집에 참여하는 객원 가수로 지난 주에 '루시드 폴'을 발표한 데 이어 "두번째 객원가수는 '윤하'"라고 발표했다.

안테나 뮤직 측은 "요즘 가수들의 보컬 톤이 흑인음악적 색깔이 짙은 것에 반해 윤하는 고음부까지 뻗어가는 깨끗한 목소리가 매력으로 작용해 토이의 객원 보컬을 맡기게 됐다"고 객원가수로 윤하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하는 이번 토이 6집 앨범에서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이라는 곡을 맡았다. 이 곡은 기존의 가요 공식을 깬 독특한 구성을 가진 피아노 발라드로 고음이 강조되는 곡이다. 88년생인 윤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곡에 대한 이해를 빠르게 마치고 높은 고음 파트도 무난히 소화해내 유희열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토이의 열성 팬이었던 윤하는 객원 보컬의 요청을 받자마자 뛸 듯이 기뻐하며 일본에서의 모든 스케줄들을 미룬 채 급거 귀국하여 녹음을 할만큼 적극적으로 녹음에 임했다.

한편 역대 토이 앨범 사상 최연소 객원가수 윤하가 참여하는 이번 앨범은 루시드 폴과 윤하에 이어 세 번째 객원보컬 발표 후 이르면 다음달 온·오프라인 공식 발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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