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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인기는 못말려...'M' 기자회견장 실랑이


6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시드니홀에서 열린 예정이던 이명세 감독의 신작 'M'의 기자회견에서 부산영화제 측의 준비 부족으로 강동원을 취재하려던 취재진 사이에 실랑이가 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날 거의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강동원을 취재하기 위해 일찍부터 많은 취재진이 모였고, 포토라인이 따로 설치돼지 않은 시드니홀에서는 급기야 ENG촬영팀과 스틸사진기자들이 실랑이가 벌어졌다.

부랴부랴 수습에 들어간 운영팀은 포토타임을 먼저 가진 뒤 스틸사진 기자들이 철수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겨우 사태를 진정시켰다.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협소한 장소로 불편하게 해드린 것 죄송하다"며 "강동원, 공효진씨의 인기가 이렇게 대단한 지 예상을 못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M'이 초청된 갈라프레젠테이션은 거장들의 작품을 예우해 상영하는 섹션으로 한국 영화 임권택 감독 '천년학',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빨간 풍선' 등이 초청됐다.

조이뉴스24 부산=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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