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하정우, 미국서 랄프로렌과 조우

지진희와 하정우가 '랄프로렌(Ralph Lauren)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6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랄프로렌이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하는 것. 8일 오후 8시(미국 현지 시간) 뉴욕 맨하탄의 콘서버터리 가든(Conservatory Garden)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지진희와 하정우는 디자이너 랄프로렌과의 만남을 비롯해 세계적인 명사들과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지진희와 하정우를 초청한 랄프로렌 관계자는 "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자리에 전세계 특별한 게스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며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진희씨와 하정우씨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초청하게 됐다. 지진희, 하정우씨의 참석으로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진희는 드라마 '대장금', '봄날'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영화 '퍼햅스 러브'를 통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참석하는 등 명실공히 아시아의 최고 인기스타로 등극했다.

하정우는 '오포르토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칸국제영화제, 선댄스 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를 통해 국제적인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마틴 스콜세지 "하정우는 디카프리오 버금갈 것"

• 하정우, '빅마마' 뮤비서 주인공으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