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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이름 뜻은 '찜통더위'?


솔로 1집 타이틀곡 '손수건'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김동완이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김동완은 최근 진행된 KBS '미녀들의 수다' 녹화에서 자신의 이름은 작명소에서 지었다며, 자신의 할머니와 어머니가 자신의 사주에 맞는 이름을 받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특이하게 '더울 동' 자에 '완전할 완' 자를 써서 '완전더워'라는 뜻의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점쟁이가 '이름이 덥다. 뜨거운 남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 사연도 소개했다.

이에 패널들은 "그러면 이름이 '찜통더위' 아니냐"고 받아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진은 예전 '좌회전' 시절 팀 이름 작명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당시 팀 이름을 위해 작명소에 가서 지은 이름은 원래 'ONE WAY'였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 생각을 해보니 'ONE WAY'라는 이름이 너무 반항적인 이미지가 있어 좌회전으로 이름을 살짝 틀었다고 고백하며, "그때 이름만 바꾸지 않았어도 대박가수가 되었을 텐데 아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6명의 각국 미녀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펼쳐지는 솔직 담백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는 '한국의 점 이것이 놀랍다/한국 아줌마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는 주제를 놓고 앙케트 토크를 벌인다. 16일 방송.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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