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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중화권 음악 축제 '금곡장' 특별 초청


남성 13인조 슈퍼주니어가 오는 1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중화권 음악축제 '골든 멜로디 어워즈(금곡장 시상식)'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석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골든 멜로디 어워즈'는 중국, 홍콩, 대만 지역의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시상식과 공연을 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수상후보자, 귀빈, 시상자 모두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들만 출연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중국,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 특별 초청받았다.

슈퍼주니어는 '미라클(Miracle)'과 '유(U)'의 열정적인 축하무대는 물론 '최우수 그룹상' 부문의 시상자로도 무대에 올라, 금곡장 시상식 역대 최다 인원 시상자(13명) 기록도 세우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슈퍼주니어 외에도 일본의 Kuraki Mai, NEWS, 중화권 최고인기 여가수 차이이린(채의림) 등 아시아의 별들이 대거 출연해 시상식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또 중화권 최대 시상식답게 동풍위성TV(東風衛視)을 통해 대만은 물론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등 전 아시아 지역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번 대만 첫 방문을 기념해 15일 첫 번째 싱글 '유(U)'특별판을 대만에서 발매한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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