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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음반 침체속 '눈에 띄네!'


 

여성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의 데뷔앨범 '유어 스토리'가 음반시장의 극심한 불황을 뚫고 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발매된 '유어 스토리'는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초도 주문량 1만장이 모두 판매됐다. 한터정보시스템의 음반판매량 차트에서는 일간 순위가 6위까지 올랐으며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주문이 밀려와 2만장 추가 제작에 돌입한 상태다.

소속사 내가 네트워크의 한 관계자는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 동영상 CD가 포함된 특별 한정판도 3천장이 모두 매진됐으며 천여 군데의 편의점에서도 예상치 못한 주문이 밀려오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재판 작업을 마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다가와서'는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모바일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10위권 이내에 대부분 진입, 빠르게 인기 몰이 중이다.

MC 몽이 랩 피쳐링한 '파 어웨이(Far Away)', 디스코적 요소가 가미된 '세컨(Second)' 등 앨범 수록곡이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점도 음반판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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