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순위표] '범죄도시4', 7일 만에 500만 돌파…마동석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4'가 개봉 7일 만에 500만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30일 하루동안 39만177명의 관객을 모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00만5710명이다.

'범죄도시4'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인 '범죄도시4'는 올해 최고 오프닝으로 출발해 개봉 5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35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400만 관객도 돌파했다. 그리고 단 이틀 만에 500만까지 넘어서며 놀라운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는 대목.

이에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극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고,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지적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범죄도시4'를 피해 한국 영화 신작 개봉은 전무한 상황이라, 현재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가 '범죄도시4' 뿐이라는 말이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범죄도시4'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이어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연휴에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2위는 '쿵푸팬더4'로 같은 날 1만5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40만4601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순위표] '범죄도시4', 7일 만에 500만 돌파…마동석 "감사합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