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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포케 몬스터는 판유걸 "8년 전 아들 태어나, 좋은 아빠 목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의 포케 몬스터는 판유걸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8연승에 맞서는 8인의 복면 가수가 등장했다.

판유걸이 '복면가왕'에 포케 몬스터로 출연해 노래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판유걸이 '복면가왕'에 포케 몬스터로 출연해 노래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엔 '칼로리 폭탄 버거'와 '포케 몬스터'가 출연해 듀엣 대결을 펼쳤다.

산들은 "제가 투박하게 리듬 타는 걸 좋아한다"라며 "'포케 몬스터'가 박자를 약간 뒤쪽으로 탄다"라고 말했다. 이정 역시 "저도 그렇게 리듬 탄다. X세대다"라고 공감했다.

박혜경은 "'칼로리 폭탄 버거'는 흥이 있는 언니다. 많이 놀아봤다"라고 추측했다. 신봉선은 "'포케 몬스터'는 그룹으로 대한민국을 한번 들었다 놨던 사람"이라며 틴틴파이브의 김경식이라고 예상했다.

'칼로리 폭탄 버거'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포케 몬스터'는 '옥상 소년' 판유걸이었다.

판유걸은 "연기 활동을 계속 했다"라며 "8년 전에 아들이 태어났다. 좋은 배우도 좋지만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연기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또 그는 "훈련병 조교를 했는데 훈련병들이 제 명찰 보고 자꾸 웃더라. 기합을 많이 받았다. 퇴소할 때 와서 웃을 수가 없어서 힘들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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