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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극한직업2'? 간절한 마음, 모든 것 뒤로 하고 출연할 것"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동휘가 '극한직업' 팀에 대한 큰 애정을 전했다.

이동휘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인터뷰에서 최근 개봉 5주년 기념으로 만난 '극한직업'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이동휘가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동휘가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앞서 류승룡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인터뷰에서 "이동휘가 자신이 받은 것이 많다고 산타처럼 선물을 줬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동휘는 "배우들이 명절 때마다 고기 같은 걸 보내주신다. 저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챙겨드리지 못했다"라며 "저는 한번에 몰아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극한직업'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마지막 무대인사에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가슴 깊숙하게 남아있다"라며 "그 사랑에 대한 감사함이 정말 크다"라고 '극한직업'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극한직업' 시즌2가 제작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있다"라며 "우리가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다시 모여서 파이팅해서 액션을 보여주고, 더 화려하고 멋지게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계속 (제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준비가 되었다면 모든 걸 뒤로 하고 '극한직업2'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동휘는 디즈니+ 시리즈 '파인'으로 류승룡과 재회한다. 그는 "다른 분들은 다들 호흡을 했더라. 진선규 형은 류승룡 선배, 이하늬 누나와도 작품을 하고, 이하늬 누나는 공명이랑 하고. 저만 유독 '극한직업' 멤버들과 같이 못하다가 '파인'이라는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선배님과 만나서 손 붙잡고 기뻐했다"라고 말했다.

"제가 성장하고 만나서 선배님을 다시 만나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한 그는 "촬영을 한번 했는데 '극한직업'과는 또 다른 인물로 만난다"라며 "서로 대치하는 모습으로 만나는 재미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에겐 또 한번의 챌린지가 있어서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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