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나눔으로 행복한 부산 만드는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아이뉴스24 심재현 기자] [조이뉴스24 심재현 기자]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부산역 광장과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2024 제10회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를 개최했다.

부산자원봉사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오는 10월 22일부터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자원봉사축제인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걷기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해 '온기나눔으로 행복한 도시! 부산' 만들기에 시민들도 함께했다.

자원봉사 홍보대사로는 부산 출신 연예인 모임인 '갈매기의 꿈(갈꿈회)'이 위촉됐다. 회장인 배우 변우민과 부회장인 배우 지대한이 위촉장을 전달받았고 가수 백수정도 행사에 참여했다.

개회식 이후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걸을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도 마련됐다.

박경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블록체인기반 부산자원봉사은행'이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10월 22일부터 4일간 세계 최대 자원봉사축제인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되는 해로 그야말로 자원봉사로 행복한 도시 부산!으로 한 걸음 더 내딛게 됐다"며 축제에 참여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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