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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위 "♥송지은의 남자, 세금 많이 내겠다"…이찬원 몸서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 박위 송지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용식 이수민 원혁, 서정희 김태현, 송지은 박위, 김혜선 스테판, 배혜지 조항리 등 핫한 사랑꾼 총 5팀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불후의 명곡' 박위 송지은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불후의 명곡' 박위 송지은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송지은의 남자친구인 박위는 자기소개를 이어가던 중 "송지은의 남자, 박위다"라고 인사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나 박위, 성공했다. 세금 많이 내겠다"며 만세를 외쳤다. 이를 본 MC 이찬원은 너무 부럽다는 듯 "정말 10년간 수많은 방송을 해 봤는데 이런 방송은 처음이다"고 몸서리를 쳤다.

박위는 송지은을 처음 볼 당시를 회상했다. 김기리의 소개로 아침 예배에 나가게 된 박위는 송지은을 보고 후광을 느꼈다며 "저 쪽에서 빛이 났는데 거기 지은이가 있더라. 첫눈에 반했다"고 미소 지었다.

송지은 역시 "유튜브에서 박위를 봤는데 어떻게 저렇게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긍정적이고 사랑이 많을까 생각했다"며 "나도 마찬가지로 김기리로부터 아침예배에 올 박위를 잘 챙겨달라는 말을 듣고 박위를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화답했다.

이찬원은 송지은과 박위가 김기리의 소개로 교회에서 만났다는 이야기에 "그래 나 정말 교회를 갈 거야. 김기리와 친해지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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