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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교제 의혹' 영제이, 활동 잠정 중단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댄서 영제이가 활동을 중단했다.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아카데미는 당초 영제이가 11일, 25일 댄스 수업을 진행한다는 계획표를 게재했지만, 최근 11일, 25일 수업 계획표에는 영제이가 아닌 다른 댄서가 대체됐다.

댄서 영제이 [사진=영제이 인스타그램]
댄서 영제이 [사진=영제이 인스타그램]

이와 동시에 한 매체는 영제이가 당분간 아카데미 활동 및 댄스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함께 보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일 A씨가 팀원 동의 없이 미성년자 B양을 들인 뒤 성관계 및 임신 중절 문제를 일으켰으며, 해당 댄스 크루 팀원들이 이에 항의하고 크루를 나가버리면서 댄스 팀이 해체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해당 크루 관계자는 1일 조이뉴스24에 "팀원의 변경은 매년 일어나는 일이다"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별다른 말씀을 드릴 게 없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A씨가 저스트절크 영제이로 밝혀지면서 파문은 커졌다. 논란이 이어지자 영제이는 B양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고 결혼 이야기까지 오갈 정도로 진지한 관계라고 해명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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