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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떠나는 이하이 "짧지만 긴 시간 3년, 정 들어 아쉽지만"(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이하이가 AOMG를 떠나는 소회를 전했다.

이하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 AOMG를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하이 정규 앨범 포스터 [사진=AOMG]
이하이 정규 앨범 포스터 [사진=AOMG]

이하이는 "가족처럼 나와 함께 해준 회사 덕분에 3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걸 배웠다"며 "서로 존중하는 좋은 팀원 분들, 동료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나에게는 또 다른 의미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하이는 "하지만 나는 또 다른 방향으로 내 길을 가려 한다. 짧지만 긴 시간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도 크다. 아쉬운 마음의 긴 말은 여기서 줄이겠다"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음악 많이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OMG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레이는 2013년, 우원재는 2017년, 이하이 구스범스는 2020년 AOMG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아래는 이하이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하이입니다.

AOMG라는 그동안 가족처럼 저와 함께해준 회사 덕분에 3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걸 배울수 있었습니다. 서로 존중하는 좋은 팀원 분들 그리고, 동료분들과 함께 할수 있어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로 성장할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또 다른 방향으로 제 길을 가려고 합니다. 짧지만 긴시간 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도 크네요. 아쉬운 맘의 긴말은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사랑해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음악 많이 가지고 돌아올게요!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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