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정진영과 김정난이 '눈물의 여왕'에서 색다른 남매 케미를 보이고 있다.
정진영과 김정난은 최근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새로운 재벌 남매 케미를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6회에서 홍범자(김정난 분)는 시한부 삶을 사는 반려 달팽이를 돌보는 오빠를 보며 조카인 홍해인(김지원 분)이 떠올라 오열했다. 홍범준(정진영 분)은 그런 동생을 황당하게 여기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극 중 홍범준과 홍범자는 보통 대중이 상상하는 딱딱한 재벌남매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가끔은 서로를 연민하기도 하고, 어떨 땐 애틋해 하는 흔한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의외의 꿀잼 조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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