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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소속 차민지, 전국유도대회 여자부 -63㎏급 금메달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도청 소속 차민지가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여자부 -63㎏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 줄 왼쪽부터 신유나, 차민지 선수  [사진=제주도체육회]
앞 줄 왼쪽부터 신유나, 차민지 선수 [사진=제주도체육회]

차 선수는 예선전을 내리 한판승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해 허슬미(용인대) 선수를 허리잡아뒤돌리기로 절반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차 선수는 김지정(순천시청) 선수를 맞아 덧걸이 절반,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따내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부 –57kg급에 출전한 신유나(제주도청) 선수는 16강에서 박지윤(용인대)에 배대뒤치기로 절반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김현아(용인대) 선수를 꺽기로 마무리 한 신 선수는 결승에서 김주희(용인대)를 맞아 접전 승부를 펼쳤으나 지도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2024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및 꿈나무선수 평가전과 함께 개최되고 있는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도청선수단은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해 금 1, 은 1, 총 2개의 메달을 따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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