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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미술관 직원 변신…친절 응대+영어 실력 '만능 직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미술관 직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효성의 직업 체험 콘텐츠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청주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일일 직원으로 활약했다.

[사진=JHS엔터테인먼트]
[사진=JHS엔터테인먼트]

전효성은 친절한 응대로 관람객들의 티켓 발권을 도와주기도 했으며 자신감 넘치는 영어실력으로 외국인 관람객 응대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이어 관람객에게 동선 안내와 질서 안내까지 깔끔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작품 해설 업무를 위해 직원에게 속성 과외를 받은 전효성은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실무에 들어간 전효성은 배운대로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작품을 설명해 다재다능한 '만능 직원'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노래 한 곡만 불러달라"는 관람객의 요청에 지난해 11월 21일 발매한 'STARLIGHT'를 짧게 선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메모리스트'에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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