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밴드 장미여관, 7년 만에 해체 "멤버 간 견해 차이"


육중완-강준우는 새 팀 육중완밴드 결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해체한다.

12일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장미여관은 멤버 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11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장미여관 윤장현, 임경섭, 육중완, 배상재, 강준우 5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미여관은 2011년 육중완과 강준우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후 이듬해 5인조로 활동을 시작, '봉숙이'와 '너 그러다 장가 못 간다' '오빠라고 불러다오' 등 히트곡을 가진 록밴드다. '무한도전' 가요제와 '나혼자산다' 등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 이하 장미여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밴드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입니다.

우선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어두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2011년 육중완과 강준우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후 이듬해 5인조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미여관은 멤버 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11월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장미여관 윤장현, 임경섭, 육중완, 배상재, 강준우 5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밴드 장미여관, 7년 만에 해체 "멤버 간 견해 차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