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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뒤에테리우스', 소지섭X정인선 재회…자체최고 10.3%


제주도 힐링부터 충격의 USB 비밀 공개까지…순삭 전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연출 박상훈) 23회, 24회는 각각 8.5%, 10.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9%, 9.7%보다 각각 0.6% 포인트 높은 수치. 10%를 재돌파하며 자체최고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파 사건 후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소지섭(김본 역)이 고향으로 돌아간 정인선(고애린 역) 앞에 기적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애린을 살포시 안아주는 김본은 일순간 그가 살아있음에 놀라고, 감사함으로 얼어버린 고애린의 복잡다단한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었다.

방송 말미 심은하(김여진 분)의 집에서 발견된 USB의 비밀도 공개됐다. 진용태가 그토록 찾은 문제의 USB 안에는 문성수(김명수 분)의 암살 동영상과 애린의 남편 차정일(양동근 분)의 신상명세서가 담겨 있었다. 이 충격적인 소식은 고애린을 남편의 죽음과 관련된 기억들을 되짚게 만들었고, 이와 동시에 도청하던 케이(조태관 분)까지 알게 되면서 일촉즉발의 위기를 알리며 마무리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흉부외과'는 1부 7.6%, 2부 8.4%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2위에 올랐고, KBS2TV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스페셜 방송은 1.7%에 그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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