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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폭파 사고…수목극 1위 굳건


소지섭, 정인선 구하려다 불길에 사라졌다 '충격 엔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는 7.9%,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7.9%, 9.7%와 동일한 수치로,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엥서는 김본(소지섭 분)을 태운 호송차가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본은 자신을 은닉한 죄로 NIS에 잡혀간 고애린(정인선 분)을 구하기 위해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김본은 권영실(서이숙 분)의 눈을 속여 NIS에 체포되고 안가인 R3로 이동하는 중간, 탈출을 감행하기로 했다. 권영실 손에 인계되는 순간부터 탈출하는 순간까지 걱정과 초조함을 감춘 채 모두를 속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본을 두고 재빨리 차에서 내리는 요원들의 돌발행동과 함께 김본이 탄 호송차가 폭파,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말을 맞았다. 김본은 호송차와 함께 재가 돼 버린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6.2%, 7.5%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 2TV '오늘의 탐정'은 2.3%, 2.1%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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