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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김동욱X김재욱, 뜨거운 ♥에 응답…"행복하고 감사해"


김동욱 "캐릭터, 떠나보내기 쉽지 않을 것"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가 '손 the guest' 종영을 앞두고 뜨거운 사랑에 응답했다.

31일 OCN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서재원, 연출 김홍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배우들이 직접 밝힌 막방 독려 메시지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손 the gues'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으로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라는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 탄탄한 연기와 완성도 높은 연출, 매회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치밀한 대본이 어우러지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견고한 성을 쌓아 올렸다. 이에 드라마는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악령을 보는 영매 윤화평 역의 김동욱은 "지난 6월부터 거의 반년을 '손 the guest'와 함께 했다. 그동안 함께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연기하는 내내 행복하게 촬영했다.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서 더 윤화평이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가고 떠나보내기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했다. 또한 "드라마 윤화평을 응원해준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결말까지 놓치지 말고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애정을 전했다.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으로 분한 김재욱은 "지난 5개월 동안 쉼 없이 촬영에 임하면서 힘든 시간도, 고된 순간도 있었지만 워낙 애정이 컸던 작품이라 그런지 아쉬운 마음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들, 스태프들의 아주 좋은 팀워크가 있었기에 하루하루가 굉장히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배우로서, 한 명의 사람으로서 너무 행복했던 지난 5개월이었다. '손 the guest'를 사랑하고 시청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정은채는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강길영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첫 촬영 시작한 지 얼마 안 된듯한데 벌써 마지막 회가 다가오는 걸 보니 실감이 안 난다. 무더위와 계절이 바뀌어 추운 현장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 얼굴이 한 분 한 분 생각이 난다. 또 저희 드라마를 애정을 갖고 시청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항상 감사하고 있다. 남은 15회, 16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또한 "매 장면 장면이 긴장감 넘치는 화면으로 가득 찬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마지막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손 the guest' 15회는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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