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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뒷심 탄력 받았다…'베놈'에 역전승


누적관객 300만 돌파 앞둬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암수살인'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55만2천864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283만3천833명을 기록,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지난 10일 '베놈'을 제치고 역주행에 성공,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암수살인'은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암수살인'은 좌석 판매율 19.1%로 쟁쟁한 경쟁작인 '베놈'(17.2%), '미쓰백'(18.6%) 등을 제치고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기간 '베놈'은 49만3천724명(누적관객수 324만9천368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한지민 주연의 '미쓰백'은 개봉 첫주 19만3천79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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