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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탑스, '비라도 내리면'에 더 깊어진 감성 담아


16일 7개월 만의 신곡 '비라도 내리면'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보컬그룹 트리탑스가 애절한 가을 감성을 담은 발라드로 돌아온다.

트리탑스는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비라도 내리면'을 공개한다. 지난 3월 발매된 '미세먼지 나쁨이라는데 벚꽃이라니 독한 것들아' 이후 7개월 만의 신곡으로 군 복무 중인 장유준을 제외한 3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비라도 내리면'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가슴아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가을이라는 계절적 배경에 맞춰 감각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멤버 반형문이 작곡과 작사 작업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현실감 넘치는 애절한 가사는 이별에 서툴렀던, 혹은 이별 때문에 좌절했던 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여기에 트리탑스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이별 감성을 완성했다.

소속사는 "'비라도 내리면'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 아파했던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살 만한 곡이다. 깊어진 가을 밤 듣기 좋은 노래"라며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보컬로 돌아 올 트리탑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트리탑스는 지난 2007년 '청개구리'로 국내 가요계 데뷔해 '못생겨서 미안해',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미세먼지 나쁨이라는데 벚꽃이라니 독한 것들아' 등 자신만의 음악 색깔이 가득 담긴 곡들을 발표했다.

2016년 일본에서 발매한 일곱 번째 싱글 '파라다이스(Paradise)'로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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