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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윤제균 양측, CJ엔터 대표 선임설 부인 "사실무근"


"길영민 대표 이적설도 사실무근"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윤제균 감독과 투자·배급사 CJ ENM 영화 유닛 양측이 윤 감독의 대표 선임설을 부인했다.

21일 윤제균 감독의 측근은 조이뉴스24에 "윤제균 감독이 CJ ENM 영화 유닛(CJ엔터테인먼트) 새 대표(유닛장)로 선임됐다는 내용은 사실 무근이다. 윤제균 감독은 JK필름에서 연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CJ 관계자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윤제균 감독과 제작사 JK필름을 함께 이끌고 있는 길영민 대표의 CJ ENM 이적설에도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제균 감독이 CJ ENM 영화부문 대표, 길영민 대표는 고문 이사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윤제균 감독은 지난 2002년 제작자 길영민 대표와 JK필름을 공동설립, '해운대'(2009) '국제시장'(2014) '히말라야'(2015) '공조'(2016) '그것만이 내 세상'(2017) 등을 흥행 반열에 올리며 우리나라 대표 제작자로 거듭났다. 연출가로서 최근 SF영화 '귀환'을 차기작으로 확정, 영화는 올 연말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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