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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 결승골' 첼시, 그리스원정서 힘겨운 승리


[첼시 1-0 PAOK] L조 선두 상쾌한 출발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윌리안의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가 그리스 원정을 승리로 장식했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간) 그리스 툼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L조 1라운드에서 1-0 승리를 따냈다.

윌리안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동시에 첼시는 L조 1위에 올라섰다.

에당 아자르를 쉬게 하는 여유를 보인 첼시는 전반 7분 만에 선제골로 상쾌하게 출발했다. 로스 바클리가 윌리안에게 내준 패스를, 윌리안이 정확한 슈팅으로 첫번째 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전체적으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PAOK를 압박했다. 전반 18분엔 알바로 모라타가, 37분엔 페드로가 날카로운 슈팅을 만들었지만 추가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후반에도 첼시의 공세는 계속 됐다. 모라타를 중심으로 한 공격은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모라타가 숱하게 찬스를 허비했다. 더욱 골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골문을 벗어난 횟수가 더 많았다. 결국 1-0으로 첼시가 미소를 지었다.

다른 경기장에서도 재밌는 승부가 이어졌다. 아스널(잉글랜드)과 보르스클라(터키)를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면서 4-2 승리를 가져갔다.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는 터키의 강호 페네르파체를 싱대로 깔끔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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