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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이하나, 이진욱 의심 시작…유승목 대면


1일 제작진 이하나X유승목 스틸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보이스2' 배우 이하나가 어떤 진실을 마주할지 관심을 모은다.

1일 OCN 오리지널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 콘텐츠케이) 제작진은 이하나와 유승목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7회에서 방제수(권율 분)에게 도강우(이진욱 분)를 범인으로 의심하기에 충분한 메시지를 받은 강권주(이하나 분). 그가 "풍산시에서 도강우를 제일 잘 아는 놈이 나란 것만 알고 있으라고"라던 나홍수(유승목 분)와 마주앉은 스틸은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끈질기게 도강우가 범인이라고 주장하던 나홍수. 풍산청 형사들의 의견도 다르지 않았다. 도강우가 뒷 돈 때문에 파트너 형사 나형준(홍경인 분)을 살해했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강권주는 뒷돈을 받은 건 나형준이며 도강우는 이를 숨겨준 것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놈이 돌아왔어"라며 골든타임팀 장경학(이해영 분) 팀장을 살해한 범인이 3년 전 나형준을 살해한 범인과 동일하다는 도강우의 말을 믿었다. 이에 도강우에게 골든타임팀에 합류를 제안, 공조를 시작하며 진범에 대한 비밀수사를 계속했다.

하지만 지난 6화 방송 말미, 강권주에게 "도 팀장님과 함께 저지른 살인이었어요"라는 도강우 저격 문자 메시지를 받았고 함정인지 진실인지 알 수 없지만 진범에 대한 의심은 이미 시작된 듯 보인다.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그는 "혹시 내가 모르는 게 있진 않을까"라며 혼란스러워했고 나홍수와 강권주 사이에는 "전정가위가 사라진 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 갑자기 그건 왜 궁금해진 거지?"라는 대화가 오간 것. 또한 3년 전 도강우는 취조실에서 "나한테 뒤집어씌운 거라고 몇 번째 얘기해!"라고 억울해하며 "나는 그 가면쓴 놈이 계장님인줄 알았는데"라고 과거 영상이 이어졌다.

한편 '보이스2' 7회는 이날 밤 10시20분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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