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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유재석, "경은아~♥" 아내와 달달한 통화" 애처가 입증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배우 전소민이 ‘유재석 애처가’설이 사실임을 입증해 화제다.

[출처=SBS 런닝맨]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는 영화 ‘신과 함께’를 패러디한 ‘생신과 함께’ 환생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에 ‘8월 생일’ 멤버 ‘유재석, 하하, 송지효’가 그간 지었던 죄에 대해 심판을 받고 다시 태어나야하는 망자로 분했다.

이날 각기 다른 지옥으로 꾸며진 재판 도중 유재석의 과거 거짓말이 화두에 올랐다. 유재석은 1년 전,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으나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이 나왔고, 이에 유재석은 기계 결함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녹화에서도 유재석이 궁지에 몰리자, 전소민은 강력한 유재석을 두둔하고 나섰다. 해외 촬영 당시 이동 때마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모습을 많이 봤다고 밝힌 전소민은 “경은아~ 나 지금 출발 전이야”라며 다정한 호칭과 함께 달콤한 통화 상황을 재연 했다.

이에 전세가 역전됐음에도 불구하고 ‘불나방’ 전소민은 더 확실한 증언을 위해 굳이 거짓말 탐지기를 다시 소환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강제로 두 번째 ‘거짓말 탐지기’ 심판을 받게 된 유재석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그 아찔한 진실 공방전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런닝맨'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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