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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미홍 언급한 `김부선` 왜? "돕지 못해 마음 아파" 흉하게 변해가는 모습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지난 21일 김부선이 故정미홍을 언급했다.

김부선은 SNS에 정치인들로부터 외면, 조롱당했다며 비통해했으며 정미홍 전 아나운서에 관해 이야기했다.

배우 김부선은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이 지사로부터 고발당했던 일을 회상하며, "그때 돕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한편, 공지영 작가는 지난 20일 김부선의 경찰출석 소식이 보도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22일 분당경찰서에 출두하는 김부선은 변호사 하나 없단다"면서 "나까지 불러 6시간이나 조사한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은 안 부른단다"고 말했다.

또한, 공지영은 "김경수 경남지사는 세 번이나 오르내리고, 한번은 영장심사 중 구치소에 갇혀있었는데 대낮에 뒤에서 김경수를 내리친 피의자는 허리가 아파 경찰에 못 나온단다"며 "그래. 대통령 하나 바뀌면 다 바뀔 줄까지는 생각 안 했다만 이 정도 일 줄이야"라고 이야기했다.

공지영 작가는 "너! 치사하게 진술한 거 다 들었다"며 "지금은 그리고 내일과 모레까지는 국민이 속겠지. 그러나 조금은 가슴이 켕기지? 그래서 그렇게 친목질하며 돌아다니지"라고 전했다.

이어 공지영은 "너 하늘을 조금은 무서워하지"라며 "거울 좀 봐, 흉하게 변해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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