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멀티히트 포함 3출루 경기…텍사스도 대승

[텍사스 12-7 양키스] 볼넷 곁들이며 3출루 완성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에 볼넷까지 추가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2할7푼1리에서 2할7푼6리로 소폭 상승했다.

전날(10일) 3개의 사사구를 포함해 4출루 경기를 완성했던 추신수는 이날도 출루 본능을 이어갔다. 1회초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지만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상황서 중전 안타로 첫 출루를 기록했다.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3-0으로 앞선 5회에도 출루에 성공했다. 무사 1루에서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하지만 이어진 오도어의 1루수 땅볼에 2루로 뛰던 추신수는 아쉽게 아웃, 득점은 무산됐다. 텍사스는 5회에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공략해 2점을 추가, 5-0으로 달아났다.

6회에도 안타를 만들었다. 7-0으로 앞선 2사 1루, A.J 콜을 상대로 시원한 좌측 방면 2루타를 쳤다. 1루 주자 드류 로빈슨이 3루까지 갔다. 이어진 루그네드 오도어가 우익수 방면 안타를 쳤는데 공을 빠뜨리는 실책이 나오면서 추신수도 여유롭게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후 두 차례 타석에선 침묵했다. 8회엔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9회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팀은 12-7로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여유로운 승리를 따냈다. 양키스 선발 다나카를 상대로 5이닝 동안 홈런 세 개를 쳐내면서 6점을 뽑아낸 것이 승인이었다.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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