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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박병호, 넥센 7월 투타 MVP 선정


브리검은 수훈 선수로…퓨처스팀서는 김정인·이병규 뽑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앞서 1군과 퓨처스(2군)팀에 대한 'TS 7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1군 우수투수와 우수타자로는 최원태(투수)와 박병호(내야수)가 각각 선정됐다. 수훈선수에 제이크 브리검(투수)이 이름을 올렸다.

최원태는 지난달(7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8이닝을 소화했고 그 기간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2경기에 나와 타율 2할9푼1리(86타수 25안타) 9홈런 20타점으로 소속팀 공격에 힘을 더했다. 브리검도 지난 한 달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3.66이라는 성적을 냈다.

최원태와 박병호는 각각 상금 150만원을 수여한다. 브리검도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퓨처스팀 우수투수에는 김정인, 우수타자는 이병규가 각각 선정됐다. 김정인은 지난달 퓨처스리그 2경기에 등판해 11이닝을 던졌고 1승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같은 기간 7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1푼7리(24타수 10안타) 7타점을 기록했다. 김정인과 이병규는 각각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두 선수는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일정상 당일 열리는 시상식에는 불참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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