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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시사프로그램 왜 문제?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좌편향 인사들이 방송"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김제동이 진행하는 심야 시사프로그램이 KBS 1TV ‘뉴스라인’ 시간대에 기획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사교양 PD들이 제작하는 심야 시사프로그램을 KBS 1TV에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편성 시간대와 채널이 기존 ‘뉴스라인’과 같아 KBS 공영노동조합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오늘 1일 공영노조는 ‘이제 KBS뉴스 앵커도 김제동씨가 맡는다고?’를 제목으로 한 성명을 공개했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성명서에서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좌편향 인사들이 KBS의 주요 시사프로그램을 도맡아 방송하더니 이번에는 뉴스앵커에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제동 씨를 기용한다고 한다”며 “공정성과 객관성, 균형성의 문제, 또 편파성의 문제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KBS 관계자는 "최근 PD들이 제작하는 `김제동 더 라이브`(가칭)란 제목의 프로를 매주 월~목 밤 11시부터 30분씩 방송하는 것을 기획하고 있으며, 진행자로 김제동을 섭외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제동 측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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