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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박민영 못 보내"…종영 '김비서', 굿바이 비하인드


26일 제작진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화기애애한 현장이 공개됐다.

26일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제작진은 배우 박서준-박민영-이태환-강기영-황찬성-황보라-표예진-강홍석 등의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전했다.

박서준-박민영은 싱긋 웃는 미소부터 대본 열공모드에 돌입한 모습까지 꼭 닮아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서준은 소년미를 내뿜으며 활짝 웃는 모습, 초집중 눈빛으로 대본을 체크하는 모습, 야무진 손길로 촬영 후 직접 소품을 챙기는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마지막까지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 박민영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박민영은 어떤 순간에도 환한 미소를 유지하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청량함을 발산한다. 특히 펜을 손에 쥐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극중 미소처럼 사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박서준과 이태환은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공유하고 있다. 극중 날선 대립각을 세웠던 형제지만 현실에선 서로 의지가 되는 선후배 사이로 반전 케미를 발산한다. 동시에 대본에 몰두한 두 사람의 우월한 비주얼이 여심을 흔든다.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서준-박준화 감독의 친밀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무더운 여름날 슈트 차림을 유지해야 하는 박서준을 위해 직접 선풍기 바람을 쐬어 주는 박준화 감독. 또한 박준화 감독의 팔을 붙잡고 눈을 마주치려는 박서준의 모습이 유쾌한 촬영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제작진은 "그동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사랑해준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열렬하게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의 사랑 덕분에 배우와 제작진 모두 무더운 여름에 힘을 내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한 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끝까지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 최종화는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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