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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방송 1회 만에 `노회찬 드루킹 의혹` 오늘 녹화 여부는? "균형 잃었다"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JTBC `썰전` 측이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비보에 입장을 전했다.

23일 오전 9시 38분경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노회찬 의원은 23일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며 ‘썰전’은 매주 월요일 녹화를 한다.

썰전에서 하차한 유시민 작가의 뒤를 이어 이달 5일 방송분부터 진보 패널로 합류한 노 원내대표는 방송 1회 만에 드루킹 불법 정치자금과 관련한 의혹을 받게 됐다.

[출처=썰전 제공]

이에 JTBC 측은 19일 방송은 그대로 내보냈고, 이번 주 방송분에 대해서도 “(23일)녹화에는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의혹에 관한 조사 단계이기 때문에 특검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녹화가 예정된 23일 오늘 노 원내대표의 사망소식이 전해졌으며 JTBC 측은 “소식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관계자는 “기 녹화분은 없다”며 오늘 녹화와 방송 진행 여부 등에 대해서도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시청자도 충격이겠다"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출연시켰네" "균형을 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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