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프듀48', 1등 이가은~58등 사토미나미…투표 초기화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58명은?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이가은부터 사토 미나미까지 '프로듀스48' 1차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48'에서는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58명의 연습생이 정해졌다. 순위 발표식에서 대망의 1등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실력으로 온라인 투표 1등을 유지해왔던 이가은이 차지했다.

이가은은 "무대 위에 서서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게 더 이상 이루지 못할 꿈 같았는데 이렇게 다음 무대를 준비해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유쾌하고 활발한 성격의 안유진은 2등에 올랐다. 그는 "4주간 이 자리를 지켜온 것은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라며 "또 이승기 대표님, 트레이너 선생님들, 많은 연습생들 덕분에 제가 시너지를 얻어 열심히 올라온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넘치는 끼로 주목 받고 있는 장원영이 3등,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빛나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4등에 올랐다. 이어 권은비(5등), 고토 모에(6등), 야부키 나코(7등), 왕이런(8등), 최예나(9등), 이채연(10등), 타케우치 미유(11등), 혼다 히토미(12)가 데뷔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마지막 등수, 58등은 그룹 배틀 평가에서 '붐바야'로 베네핏 1,000표를 획득한 사토 미나미가 거머쥐며 아슬아슬하게 방출을 면하게 됐다.

'프로듀스48' 관계자는 "어제 첫 번째 순위 발표식 후 누적되어 왔던 투표가 모두 초기화됐다.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투표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프듀48', 1등 이가은~58등 사토미나미…투표 초기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