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의 출발' 김세영, 손베리크리크 1R 2위

버디만 9개 63타…1위 커크와 1타차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크리크 첫 날 버디 행진을 벌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크리크(파72, 6천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버디 10개를 몰아친 캐서린 커크(호주, 10언더파 62타)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다.

1번홀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전반에 버디 3개를 기록한 데 이어 11∼16번홀 6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섰다.

김세영은 지난해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정상에 오르는 등 통산 6승을 거뒀지만 올 시즌에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지난달 숍라이트클래식 4위가 최고 성적이다. 최근 두 대회에서 20위권에 머무른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김세영에 이어 메간 강(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브리타니 마찬드(캐나다)와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강지민(38), 제니퍼 송(29)이 6언더파 66타, 전인지(24)는 5언더파 67타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25)은 2오버파 74타로 유선영(32)과 함께 공동 130위에 머물렀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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