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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아이돌' 코쿤, '코미디 빅리그'로 정식 데뷔


"개그+노래 모두 잡을 것"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개그 아이돌' 코쿤(KOKOON)이 가수 데뷔에 앞서 TV 코미디 무대에 서며 '개그 아이돌'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4일 소속사 윤소그룹에 따르면 코쿤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 2018년 3쿼터 1라운드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코쿤은 춤과 노래를 활용한 개그를 선보였다.

코쿤은 아이돌 못지않은 칼군무를 선보였고,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은 사로잡았다.

코쿤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개그 아이돌'이다. '아이돌 활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엔터테이너'가 아닌 '개그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돌'이라는 역발상을 바탕으로 개그맨 윤형빈과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흥업이 제작한 5인조 남성 그룹이다.

윤형빈은 "연습생 시절부터 윤형빈소극장에서 개그 실력을 갈고 닦은 코쿤이 '코미디 빅리그'에 데뷔해 첫 무대에서부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멤버들이 개그와 아이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쿤은 '코미디 빅리그'를 시작으로 공연·음반·예능·드라마 등 모든 분야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7월 중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코쿤이 출연하는 '코미디 빅리그'는 오는 8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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