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톡투유2' 김제동이 드디어 정은채와 만났다.
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배우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사소하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은채는 "시즌 1을 즐겨 봤다. 긴장이 많이 된다. 많은 사람 앞에서 직접 대화해본 경험은 살면서 처음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은채는 유리, 정재찬, 커피소년 등 패널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줄줄 읊으며 팬심을 드러내자 약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제동은 정은채에게 다가서며 "미안하다. 저희가 많이 무서우시죠?"라고 물었다.
그러나 정은채는 김제동을 보고 더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왜 그렇게 놀라냐"는 김제동의 물음에 "이마 주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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