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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최용수 "샤이니 민호, 축구 계속했으면 안정환급 스타 됐을 것"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샤이니 민호가 아버지가 축구 선수의 꿈을 반대한 사연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18 러시아 대회 특집' 2탄으로 최용수 감독과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민호는 최용수의 친동생이 고등학교 체육 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고, 최용수는 민호가 축구를 계속하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 했다.

이에 민호는 "어릴 때부터 축구 선수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께서 반대를 무척 심하게 하셨다. 축구 선수가 될 거면 집을 나가려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용수는 "외모나 실력을 봐도 안정환에게 뒤질 것 같지는 않다. 아마 축구 선수가 됐다면 안정환에 버금가는 스타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호는 "나중에 아버지께 여쭤보니 ‘네가 손흥민 정도 실력이었으면 시켰을텐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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