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10년史 담은 리얼리티 오픈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샤이니의 컴백 리얼리티 프로그램 'SHINee's BACK'이 베일을 벗는다.

'SHINee's BACK'은 6일 밤 9시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EP.1 누난 너무 예뻐(Replay)' 편으로, 누나 열풍을 일으키며 가요계 데뷔한 지 10년이 된 샤이니를 되돌아본다.

이날 멤버 민호는 잠에서 막 깬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런 모습은 처음 보여 드리는 것 같다"고 첫 인사를 전한다. 온유 역시 셀프캠으로 출근길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비글미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첫 회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찍은 리얼 초근접 셀프카메라를 비롯해 팬과 함께 하는 컴백 첫 라이브 방송 모습, 샤이니 SMTOWN MUSEUM에서 샤이니의 10년을 되돌아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특히 샤이니 SMTOWN MUSEUM을 방문한 멤버들은 첫 팬미팅 사진과 10년 전 사진을 바라보며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샤이니의 다양한 모습이 'SHINee's BACK'에 담겼다.

'SHINee's BACK'은 샤이니의 컴백 과정을 리얼하게 10년간의 히트곡 타이틀에 맞춰 회자별 구성했다. 이번 정규 6집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정말 보여주고 싶었던 것과 들려주고 싶었던 6가지의 이야기로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 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SHINee's BACK'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M2 디지털 채널 방송 후, 차주 월요일 엠넷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SHINee's BACK' 6일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