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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 최민수 덫에 걸렸다


은인 안내상 구할 수 있을까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무법변호사'의 이준기가 최민수의 덫에 걸렸다.

3일 방송되는 tvN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제작 로고스필름)에서는 안오주(최민수 분)에 납치돼 목숨이 위태로운 최대웅(안내상 분)의 모습과 그를 구하기 위한 봉상필(이준기 분)의 처절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8회 예고편은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오주에 의해 최대웅이 곤경에 처한 모습과 줄을 잡고 있는 봉상필의 절실한 모습이 담긴 것. 이에 차문숙(이혜영 분)-안오주의 역습과 함께 봉하커플(봉상필, 하재이)에게 역경이 찾아온 것인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두 손이 포박당한 채 건물에 매달려있는 최대웅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 시간 갖은 수모를 당한듯한 그의 기진맥진한 모습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른 사진에는 아슬아슬한 최대우의 손목을 부여잡고 울부짖는 봉상필의 처절한 모습이 담겼다.

봉상필은 과거 차문숙-안오주에게 인권변호사인 모친 최진애(신은정 분)를 잃은 상황. 더욱이 안오주가 오주그룹 비리 수사 시작과 함께 자신의 숨통을 죄어오는 봉상필을 잡기 위해 그의 유일한 핏줄 최대웅의 목숨까지 위협하고 있다.

제작진은 "안오주의 함정에 봉상필뿐만 아니라 최대웅까지 얽혀 들어가며 세 사람이 빚을 갈등의 전초전을 예고한다"며 "특히 18년 전 차문숙-안오주의 악행에 마음의 큰 상처를 입고 복수를 다짐한 봉상필이 또 다시 두 사람이 친 덫에 걸려들게 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3일 밤 9시 8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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