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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300만 관객 돌파…쉼 없는 흥행 질주


12일 간 흥행 1위 수성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독전'의 누적 관객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 용필름)은 지난 2일 42만1천704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를 수성했다. 지난 5월22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 관객수 316만4천681명을 기록했다.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후 12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장 기간 흥행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천하장사 마돈나' 이해영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故김주혁이 출연했다.

이날 흥행 2위는 '데드풀2'가 차지했다. 10만1천849명의 일일 관객, 353만9천585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3만1천3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천110만9천18명이다.

'트루스 오어 데어'가 2만5천23명의 일일 관객, 26만6천849명의 누적 관객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피터래빗'이 2만1천308명의 일일 관객, 34만1천700명의 누적 관객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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