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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3일 연속 1위…오늘(19일) 100만 돌파


2위, 이창동 감독 '버닝'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데드풀2'가 1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

1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지난 18일 32만3천176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94만91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개봉한 '데드풀2'는 청소년관람불가(청불) 등급에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영화는 이날 100만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를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앞서 개봉 첫날 '데드풀2'는 35만5천46명을 동원, 전작뿐 아니라 청불 등급 마블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로건'(25만6천255명)의 수치를 넘은 바 있다. '데드풀2'가 새로운 흥행사를 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같은 기간, 지난 17일 개봉한 이창동 감독 '버닝'은 일일관객수 6만960명, 누적관객수 11만8천150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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