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이서원 대신 '어바웃타임' 투입…"곧 첫 촬영"

제작진 "기존 방송 일정에 차질 없도록 촬영 진행"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이서원을 대신해 드라마 '어바웃 타임'에 긴급 투입됐다.

17일 오후 tvN 새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 타임) 제작진은 "배우 김동준을 조재유 역에 캐스팅 완료하였다"고 알렸다.

'어바웃타임' 측은 "긴급 합류한 김동준은 현재 모든 개인 일정을 취소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 곧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기존 방송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촬영을 진행,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조재윤 역은 '모차르트에 버금가는 뮤지컬 음악계의 천재'라는 평가처럼 타고난 음악적 감각과 천재성으로 무장했지만, 한없이 까칠하고 차가운 성격의 남자다. 김동준은 이성경, 이상윤, 한승연, 로운 등과 호흡을 맞춘다.

당초 조재유 역에 캐스팅 됐던 이서원은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 하고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제작진은 이서원의 하차를 결정하고, 대체 배우를 물색 중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형식 PD는 "제작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1,2부부터 재촬영을 하거나 편집을 통해서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배우의 하차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일정상의 무리를 대비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투입하거나 일정을 조율해서 스태프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드라마 '싸인' '유령' '수상한 가정부' '비밀의 문' '두 번째 스무살' 등 김형식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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